찬송가 445장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송가 45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는 요한일서 1장 7절의 ' 그 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라는 성경말씀과 관련이 있는 찬송입니다.

찬송가 445장 이야기

19세기 미국의 감리교 부흥사 헨리 젤리(1859~1942) 목사님은 어느 날, 친구 조지 쿡 목사가 작곡한 멜로디를 가지고 와 가사를 붙여 달라 하자 기도하는 가운데 이 가사를 써서, 커크패트릭과 길모어가 편찬하여 홀맥출판사에서 처음 출판한 「복음찬양」에서 처음으로 싣고, 이듬해 증보 발행한 《새 복음송》에 다시 실었습니다.

 

작사자 헨리 젤리목사님은 1859년 미국 뉴저지주 마운트 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패닝턴신학교와 테일러대학에서 공부한 젤리는, 테일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감리교 목사가 되어 부흥사로 활동하다가 1929년에 은퇴하였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1500여 편의 찬송과 복음송을 작사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성결교회의 전신인 동양선교회가 출간한 《신증 복음가, 1919》에 이장하 목사님께서 번역하여 채택한 찬송으로, 거의 100여 년 동안 애창되는 찬송입니다. 

찬송가 악보 : D코드찬양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악보

찬송가 가사

1절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하늘에 영광 하늘에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볼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2절 ; 캄캄한 밤에 다닐지 라도 주께서 나의 길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게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3절 ;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 가리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