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94장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빌립보서 3장 8절의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의 성경말씀과 관련 있으며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찬송입니다.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야기

찬송가 94장인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조지 비벌리쉐아가 작곡한 찬송입니다. 조지  비벌리쉐아는 캐나다에서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교회 찬양대에서 찬양을 하며 신앙을 키웠습니다.

 

이 찬송은 그가 발견한 시카고 나사렛 감리교 모사님의 부인 레아 여사가 1922년에 쓴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이 찬송은 조지  비벌리쉐아가 교회 예배에서 처음으로 불렸고, 이후에는 빌리 그레이엄 전도단의 복음 전도대회에서도 선율을 들려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73년 5월에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처음 불려졌고, 다양한 번역판을 거쳐 최종적으로 1983년 통일찬송가에 수록되었습니다. 이후 이 찬송은 교회에서 애창되며 믿음의 표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악보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가사

1절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절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3절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