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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송가 292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G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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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2장의 '주 없이 살 수 없네'는 사도행전 17장 25절의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의 성경말씀과 관련 있으며 성도의 은혜와 사랑을 주제로 한 찬송가입니다.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의 이야기

《개편 찬송가, 1967》에 처음 채택된 이 찬송의 작사자는 영국의 유명한 여류 찬송가 작가 프랜시스 해버갈(Frances R, Havergall, 1836~1879)입니다. 1873년 「가정세계」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작사자 프랜시스는 찬송가 작가 윌리엄 해버갈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영국 찬송가 역사에 「찬란하지만 요절한 촛불」로 기록되었습니다. 찬송가 작가인 존 카우드 목사님에게 세례를 받았으며 4살에 글을 읽었고, 7살에 시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라틴어와 헬라어 그리고 히브리어도 잘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찬송가로는 213장의 '나의 생명 드리니'(작사), 311장의 '내 너를 위하여'(작사), 329장의 '주 날 불러 이르소서'(작사) 등이 있습니다.

 

이 찬송은 《개편 찬송가, 1967》편찬 때, 해버갈의 가사를 번역하여 《어린이 찬송가, 1953》 편집자인 박재훈 목사님께서 《개편 찬송가, 1967》 편찬 때 찬송가 위원회 간사로 있으면서 개편작업할 때 《어린이 찬송가, 1953》의 곡조를 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찬송의 곡조 「엔드슬레이」는 이태리 사람 살바토레 페레티가 작곡한 것입니다. 그는 이태리 사람으로 한동안 영국에서 살면서 「사보나롤라의 메아리」라는 일간 신문을 편집했고 1850년 「이탈리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찬양을 위해 사용할 시편찬송가」를 출판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플로렌스로 돌아와 개신교 고아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찬송가 292장 악보(G코드)

주 없이 살 수 없네 악보
5주 없이 살 수 없네

찬송가 292장 가사

1절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절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 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절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 주리요 내 마음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절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 때 날 지켜 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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