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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송가 214장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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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4장의 '나 주의 도움 받고자'는 누가복음 5장 11절 말씀의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라는 성경말씀과 관련 있으며 성도의 헌신과 봉사를 주제로 한 찬송입니다. 

찬송가 219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의 이야기

새 찬송가 219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는 엘리자 해밀턴이 작사하고 아이라 D. 생키가 작곡한 찬양으로, 브로드만 출판사에서 펴낸 브로드만 찬송가에서 채택되어 많은 교회에서 사랑받고 부르고 있습니다. 생키 목사님은 미국 남북전쟁 시절 군복무를 하면서 군목과 함께 찬송을 인도하였으며, 국세청에서 YMCA 사업을 도와 성악가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찬송 작곡 능력은 대 부흥사 무디 목사님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두 사람은 함께 전도사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생키 목사님은 이후 평생 1,200편가량의 복음 찬송을 작곡하였으며, 말년의 5년 동안은 녹내장으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의 보살핌과 맹인 찬송작가 크로스비의 도움으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찬송가 219장의 악보(Eb코드)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악보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악보

찬송가 214장의 가사

1절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하시사 날 받아 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2절 큰 죄에 빠져 영 죽을 날 위해 피 흘렸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아 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3절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 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아 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4절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아 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마치며,

생키는 찬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도사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작품은 현재까지도 많은 예배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생키는 무디 목사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전도사로서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는 찬양에 대한 열정과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의 찬송은 매우 직설적이면서도 깊은 신앙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데, 그가 그동안 살아온 경험과 믿음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생키의 삶은 그가 찬양을 통해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인간애와 희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신앙과 삶의 방향을 인도했습니다. 이러한 생키의 삶과 찬송은 오늘날에도 많은 기쁨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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