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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송가 200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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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은 시편 119편 103장의 "주의 말씀이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굴보다 더 다니이다."의 성경말씀과 관련 있으며 성경의 말씀을 주제로 한 찬송가입니다.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의 이야기

필립 폴 블리스(1838-1876)는 복음 찬송가라는 이름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이 중 하나인 어린이를 위한 찬송가는 1878년에 출판된 복음 찬송가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어린이 찬송가는 1874년 블리스가 주일학교를 위해 처음 출판했습니다. 찬송가(1895년)에서 우리나라 찬송가로 처음 채택되었고, 새 개정 찬송가(1935년)에서 새로운 번역본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산키와 맥그라나한이 편찬한 복음 찬송가에도 수록되었고, 본격적인 찬송가로는 산키의 찬송가 750곡 모음집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어린이 찬송가로는 엑셀이 편집하고 미국 감리교 출판사가 출판한 <젊은이를 위한 노래>(1897)에 수록되었다.

 

블리스는 미국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1살에 집을 떠나 농장과 제재소에서 일했고, 12살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교회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음악을 공부하며 성장한 그는 1859년 21살에 결혼한 후 1년 동안 처가의 농장에서 일했지만 이듬해 음악 교사가 되었습니다. 1864년 26세의 나이에 시카고 음악 잡지 '루트 앤 캐디'에 자신의 곡 몇 곡을 보냈고, 무디 목사님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 전도사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는 1년에 한 권의 찬송가를 출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찬송가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은 정말 놀랍습니다.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악보(F코드)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악보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악보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의 악보

1절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 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2절 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길을 가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3절 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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