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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송가 620장_여기에 모인 우리(G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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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찬양곡이 찬송가에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은 개편 찬송가에 수록된 620장의  '여기에 모인 우리'라는 찬양곡에 대하여 작사와 작곡 그리고 곡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타 치면서 많이 불렀던 찬양인데 찬송가에 수록되니 더욱 마음을 다하여 찬양해야겠습니다.

곡의 작사와 작곡 이야기

1990년 미국 고등학교의 크리스천 교사들이 작사·작곡한 찬송입니다. 음악교사 낸시 프라이스는 학생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We will Keep our Faith Alive(이 믿음 지키리라)라는 시를 써서 친구 교사인 돈 비식에게 작곡을 부탁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글로리사운드 출판사에서 1990년에 출판했습니다. 

찬송가 악보(G코드)

G코드 악보 여기에 모인 우리
여기에모인우리

작사가와 작곡가에 대하여 

이 곡의 작사가이면서 음악교사인 낸시는 이타카대학에서 음악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찬양대를 한동안 지휘하였고 코랄 작사자회 회원이며 솔리스트입니다. 

 

그리고 이 곡의 작곡가인 돈 비식은 서부 뉴욕에서 30년 동안 공립학교 음악교사로서 전 학년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1960년부터 학생찬양대에서 부를 합창곡을 주로 작곡했습니다. 그리고 낸시가 써 오는 가사에 작곡한 것이 50여 곡이고, 편곡하여 출판한 것도 많습니다. 돈도 이타카대학을 졸업하였고 그의 작곡 악보는 1,800만 장이나 팔렸고 은퇴한 그는 에큐메니칼 인력관리 행정관인 아내 씬디와 뉴욕주 로체스타 교회 페어포트에 살고 있습니다. 

 

찬송가 가사

1절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둠 밤에도 주어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2절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의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둠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3절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은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일 우리를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 하오니 어려움 이겨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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