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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92장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오늘 함께 나눌 찬송가 492장의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는 미래와 소망을 주제로 하는 찬송으로 천국을 향해 구원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그리스도의 삶의 처절함과 희망과 기쁨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찬송가 이야기(작사와 작곡) 이 찬송은 《신증 복음가, 1919》에 처음 채택된 찬송으로 찰스 가브리엘 목사가 1917년경에 작사·작곡한 하늘나라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가브리엘 목사가 뉴욕에 살 때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면서, 아들이 한 말에 영감을 받아 지은 것입니다. 1차 세계대전에 출전하며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빠. 만약에 제가 돌아오지 못하면, 하늘나라 열린 문 앞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아들을 보내고 저리고 아픈 마음을 가브리엘은 아들이 한 말 「열린 문 앞」을 시 제목으로 하여 찬..
찬송가 493장 ;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찬송가 493장의 '하늘 가는 밝은 길이'는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많이 불렸던 찬송가입니다. 미래와 소망을 주제로 하는 찬송으로 관련한 성경의 말씀은 에베소서 2장 6절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입니다. 찬송가 493장 이야기(작사와 작곡가) 우리 초기 찬송가 《찬셩시,1905》에 처음 채택되어 모든 한국의 성도들이 애창하는 이 찬송은, 미국 감리교 목사인 존 로지어(1832~1907)가 작사하였습니다. 존 로지어 목사님은 미국 남북 전쟁 직전에 감리교 목사가 되었고 인디애나 37 연대를 창설하고 전쟁 동안 군목으로 일하였습니다. 제대 후 그는 개척교회 설립, 강연, 봉사 등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 곡조는 영국 여성 작곡가 애니 로리(1810~1900)의 작곡입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
찬송가 550장 ;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의 찬송가는 새해(송구영신) 예배 때 많이 불리는 찬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찬송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1) 찬송가 이야기(작사와 작곡) 《신편 찬송가, 1935》에 실려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 찬송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작사한 토머스 헤이스팅스(1784~1872)가 작사하여, 《공식 예배용 영가집, 1831》처음 발표한 것입니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헤이스팅스는 시골에서 자랐고, 겨울에도 9.6km을 걸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어려서 부터 교사로서의 자질을 발휘하였고 1823년, 헤이스팅스는 뉴욕에서 발행되는 잡지의 편집인이 되었습니..
사랑 성경 구절 성경에서 사랑에 대한 성경 구절을 정리해 봤습니다.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서 말씀을 읊조리고 입술에서 말씀이 떠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성도 안에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시편 13: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편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
찬송가 545장;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오늘 나눌 찬송가는 545장의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입니다. 이 찬송가는 고린도후서 5장 7절의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라는 말씀을 기초로 믿음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힘이 됩니다. 찬송가 이야기(작사와 작곡) 이 찬송은 일본 미다니 다네끼지(1868~1945) 목사님이 펴낸 「복음성가, 1901」에서 이장하 목사님이 번역하여 《신증 복음가, 1919》에 실린 찬송입니다. 가사는 윌리엄 커슁(1823~1902) 목사님의 가사를 미다니 목사님이 1901년에 일어로 개작한 것입니다. 이 가사에 사용한 곡은 로버트 로우리(1826~1899)의 곡이었습니다. 그는 루이스버그대학을 나와 문학교수이며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 살았습..
찬송가 563장_예수 사랑하심은 오늘 함께 볼 찬양은 찬송가 563장의 "예수 사랑하심은"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하고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 함께 예배 때 불렸던 찬송가로 작사가인 '안나 워너'와 작곡가인 '월리엄 브래드버리'에 알아보고 곡의 배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찬송가 '예수사랑하심이' 의 시작 이 어린이 찬송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불려진 찬송입니다. 새문안교회 70년 사에 보면 새문안 교회의 초대 장로인 백홍준(1848~1893) 장로의 딸로서 김관근 목사님의 부인인 백권성 여사의 증언이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 우리 아버지는 만주에서 돌아오시면, 매일 새벽기도를 하시고는 나지막한 소리로 "쥬예수 아이워, 쥬예수 아이워"라고 찬송을 부르셨습니다. 여기서 쥬 예수 아이워란, 중국어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 의 후렴입니다...
찬송가 570장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G코드) 오늘 찬송가는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는 최봉춘 님 작사, 장수철 님 작곡의 우리나라 찬송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 예배 때에 많이 불렸던 찬송으로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감동과 감사를 가져다주는 찬송으로 기억됩니다. 찬송가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소개 이 찬송가 570장은 1956년, 장수철 님이 미국 유학시절에 작곡한 곡조에 부인 최봉춘 님께서 시편 23편으로 가사를 붙여 만든 어린이 찬송입니다. 최초 발표는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 [청년 찬송가, 1959]에 수록됐습니다. 시편 23편은 이 부부에게 항상 특별한 의미를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6·25 이후 한강을 넘기 위해 강변에서 발을 동동 구를 때 갑자기 작은 조각배가 나타났을 때에도 입에서 흘러나온 것이 "여호와는 나의 목..
찬송가 595장_나 맡은 본분은 찬송가 개요 미국 장로교 찬송가 The Hymnal, 1892 501장에서 번역하여 찬송가(1894)에 처음 채택된 이 찬송 595장 '나 맡은 본분은'은 찰스 웨슬리(1707~1788) 목사님이 작사하여 '성경에서 뽑은 짤막한 찬송들'이란 제목으로 1762년에 출판한 것입니다. 가사는 매튜 헨리 목사님의 '레위기 강해'를 읽다가 작사하였습니다. 찬송가의 작곡과 작사의 이야기 작곡자 찰스 웨슬리는 잉글랜드 링컨셔 엡워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형과 함께 영국국교회에서 감리교 운동을 시작했고 새뮤얼 웨슬리와 수재나 웨슬리의 19남매 중 막내아들이자, 살아남은 형제들 가운데 셋째인 찰스는 1716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학교에 입학했고, 1726년에는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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