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71장 ;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찬송가 171장,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는 요함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의 성경말씀과 관련 있으며 성도의 부활을 주제로 한 찬송가입니다.

찬송가 171장,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의 이야기

새 부로드만 찬송가(NewBrodman Hymnal, 1977)에 수록된 이 찬송은 한국에서 사랑받는 부활절 찬송가이자 20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복음 찬송가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1971년 보컬리스트, 작곡가, 프로듀서인 빌 게이서(Bill Gaither)로 알려진 윌리엄 게이서(William Geiser)(1936~ )가 작곡했습니다.

인디애나 주 알렉산드리아의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윌리엄 게이서(William Geiser)는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그는 마일스 브라더스(Miles Brothers), 로스메리 클루니(Ross Mary Clooney), 패티 페이지(Patti Page), 앤디 윌리엄(Andy Williams)과 같은 저명한 인물들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았습니다.

1953년에 그는 달라스에 있는 스탬프 음악 학교에 등록했고 그곳에서 찰리를 만나 복음 찬양 그룹을 결성하여 정기적으로 교회 예배에서 공연했습니다.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게이서는 대학 등록금을 절약하기 위해 슈퍼마켓과 정육점에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결국 그는 엔더슨대학(Anderson University)에 입학하여 음악을 부전공으로 영어를 전공했습니다.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는 야간 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졸업 후 게이서는 1961년에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High School)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프랑스어 교사인 글로리아 시컬(Gloria Sicker, 1942 ~ )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부부로서 그들은 작사, 작곡, 앨범 발매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스펠 음악에 대한 게이서의 열정은 가스펠 그룹을 그의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고 친교를 나누며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처음에 트리오를 결성하면서 그들의 음악적 노력은 확장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그들의 작업은 축복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게이서는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인디애나폴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찬양 모임을 조직했습니다. 그는 8개의 케이블 TV 네트워크에서 방송되어 7,500만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도달한 게이서 뮤직아워(Gayser Music Hour)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가이저는 모교로부터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미국 복음성가 협회는 그와 글로리아를 올해의 복음성가 작가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2000년에 미국 작곡가 및 연주자 협회에서 세기의 가스펠 작곡가로 선정되었습니다. 2년 후 그들의 이름은 가스펠 음악 명예의 전당에 영원히 남게 되었습니다. Bill과 Gloria Gaither로 알려진 William Geiser와 Gloria Sicker는 영감을 주는 작곡과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통해 가스펠 음악의 세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