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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송가 380장 ; 나의 생명 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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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0장의 '나의 생명 되신 주'는 시편 17편 8절의 성경말씀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와 관련 있는 찬송가사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주제로 한 찬송가입니다.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이야기

《새 찬송가, 1962》에 처음 기록된  이 찬송가 '나의 생명 되신 주'는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가 쓴 시에 하워드 돈(W, Howard Doane, 1832~1915)이 곡을 붙여 하워드 돈과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가 공동으로 편집한 주일학교 어린이 찬송가 「가장 밝고 좋은 것」에 처음으로 실렸습니다. 블리스와 생키가 공동으로 편집한 《복음 찬송가》에도 실렸습니다.

 

생키는 그의 자서전에서 이렇게 회고하고 있습니다.

 

" 이 찬송은 가사보다 곡조가 먼저 작곡되었습니다. 1875년, 하워드 돈은 이 곡조를 써서 패니 크로스비에게 보내며, 「매일 매 시간」 ' Every day and bour'이란 제목으로 작사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앞을 못 보는 패니지만,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이 찬송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찾는 모든 심령에게 복 주시기를 빌면서 곡조에 맞추어 작사하였습니다. 그의 간구는 이루어졌고 수백만의 성도들이 이 찬송을 부르며 심령이 새로워지고 영적으로 힘이 솟게 되었습니다. 이 찬송은 25년 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열심히 봉사하던 맥윌리엄스(Mr. D. W. McWillians) 형제의 추천으로 내가 편집 출판한 《복음찬송가_1~6권 합본》에 수록하게 된 것입니다."

찬송가 380장 악보(Ab코드)

나의 생명 되신 주 악보
나의 생명 되신 주 악보

찬송가 380장 가사

1절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 주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절 괴론 세상 지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3절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 가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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